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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정보흠

객관적인 3사 인터넷 속도 비교 (1.대칭형 2.해외망 3.캐시서버)


목차




검색창에 ‘통신 3사의 인터넷 속도를 비교했다’는 글을 찾아보면요?



“KT는 좋고, SK는 나빠요~”



라는 식으로만 적혀있거든요?



아니, 근데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납득이 되겠어요?

KT직원이 쓴걸 수도 있잖아...?



도대체 ‘왜 KT가 좋고, 왜 SK는 나쁜지, 또 U+는 어떤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어디에 가입할지 결정 할 거 아니에요, 그쵸?



그래서,

이번시간 내용을 준비했어요.



여러분들이 보다 객관적으로 인터넷 속도를 비교할수도록,


  • 케이블

  • 해외망

  • 캐시서버


이라는 3개의 기준으로, 3사의 인터넷 속도를 디테일하게 비교해볼테니까, 조금만 집중해주세요?





회선 비교



사실,

인터넷이라는건요?



‘전국 방방곡곡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서로를 전선으로 연결시킨 것’을 말해요.



즉, 우리가 네이버에서

김치 사진을 검색했다면?



김치 사진 데이터가 (1)네이버 본사에서 출발 해서가 (2) 전선을 타고, (3)내 컴퓨터까지 전송되는 과정이 인터넷의 원리란 말이에요?


문제는, 전선, 인터넷 선이라고 해서, 다 같은 선이 아니라는거에요.



인터넷 선 마다

품질이 전부 달라서?



좋은 품질의 인터넷 선은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나쁜 품질의 인터넷 선은 불안정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단 말이죠?



네? 그럼 어떤 통신사의

인터넷 선이 좋냐구요?



다음의 표를 참고 해주시겠어요?





인터넷 선은 FTTH, FTTC, HFC 등의 회선이 존재해요. 이 중에서 가장 품질이 높은 것은 FTTH로 흔히 대칭형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녀석이, 이 녀석이에요.



KT의 경우 : 왜 옛날에 '한국을 IT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난리치던 시절 기억나세요? 사실 이 때 부터 한국 정부는 전국에 FTTH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했거든요?


그런데, 그 때, 한국 정부가 FTTH를 보급시키기 위해 내세웠던 통신사가 KT였어요. 즉, KT는 국가의 돈을 받아가면서, 그 시절 부터 전국에 FTTH 회선을 차근차근 깔아놨단 말이죠?



때문에?

지금은 사실상 KT 회선의

거의 100%가 FTTH

이루어져 있다는거



U+의 경우 : U+가 주력으로 사용했던 회선은 FTTC에요.


얘는 FTTH 보다 설치비용이 훨씬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이론적으로는 FTTH 만큼 성능이 좋은 회선이거든요? 그래서, 유플러스가 집집 마다 FTTC로 깔려고 노력을 했는데…



문제는...



FTTC를 집집 마다 깔기 위해서는, 집에 커다란 캐비넷을 설치해야 된다는 점이에요.





아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유플러스 인터넷을 깔려면, 집에 이딴 캐비넷을 달아야 한다는데, 상식적으로 그냥 KT 쓰고 말지,



어떤 미친놈이

정체도 모르는 기계를

“네~ 그쪽에 달아놓고 가세요”

하고 허락해요? 안그래요?



때문에, 집주인들의 반발이 심해서 FTTC 보급이 늦어지다가, 유플러스는 결국 FTTC를 포기하고, 뒤늦게 FTTH로 설치하기로 결정했어요.


즉, 유플러스의 경우, FTTH 설치가 KT보다 한발짝 늦었기 때문에? 아직 구식 회선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SK의 경우 : 얘네들은 반쯤 포기했어요.


유플러스는 최소한 FTTCFTTH를 만회하려는 노력이라도 했지, SK 얘네들은 아직도 20년 전에나 쓰던 HFC가 주력 회선이에요. ( 다만, 2010년대 이후로 신축건물에는 대부분 FTTH가 들어감 )



왜 인터넷 느리다고

쌍욕먹는 경우보면,

대부분 SK 잖아요?



이게 다- 그동안 SK가 FTTH로 바꿀 의지가 약했기 때문이에요. 최근에는 FTTH로 전환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통신 3사 중에서는 SK가 가장 회선의 품질이 약하다는 점, 기억해주시기 바랄께요?



참고로, 인터넷을 가입하면 현금사은품이라는걸 지급하잖아요? 이 현금사은품을 지급하는 금액은 SK > U+ > KT 순으로 많단 말이에요?


재미있게도, 이 순위는 ‘전국에 FTTH를 많이 설치한 통신사 순위’와 정반대에요.


즉, 인터넷에 가입할 때, 다른 통신사 보다 현금사은품을 많이 지급한다는건 그만큼 회선의 품질이 약하다는 것을 자백하는 꼴이란 거죠.



다만



위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U+와 SK의 모든 인터넷이 FTTC, HFC는 아니란 말이에요? 얘네들도 현재 FTTH를 서서히 보급해가고 있거든요?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우리집에 U+나 SK의 FTTH가 설치되었을 경우에는?



굳이

KT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잖아요?




오히려, ‘많은 현금사은품을 받아가면서, 고품질의 FTTH를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뜻이란 말이죠?


때문에, 인터넷을 가입하시기 전이라면, 꼭 상담원 한테



“우리집에는 어떤 통신사가

FTTH 회선을 쓰나요?”



라고 한번 물어봐주시기 바랄께요.


인터넷품질 조회의 접근 권한이 있는 인터넷 가입센터라면, “고객님 집에는 무슨,무슨 통신사가 FTTH를 지원한다.”는 식으로 알려줄테니까요.


아, 만약 이러한 (1)접근 권한이 있으면서, (2)현금사은품을 많이 지급하는 인터넷 가입센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인터넷가입 비교센터를 통해서 알아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수 있어요.





인터넷 비교센터는 (물론 인터넷품질 조회 권한이 있는) 전국의 인터넷 가입센터의 DB를 취합 하여, 해당 날짜에 가장 많은 현금사은품을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해주는 센터거든요?


업체 마다 시세변동이 심해서 혜택이 매일매일 바뀌는 만큼, 위와 같은 비교센터를 이용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거라는거 참고해주세요?



해외망 비교


일반적으로 인터넷 속도라고 하면, 위와 같은 회선의 품질을 비교하면서, ‘어떤 통신사의 인터넷속도가 더 좋다.’는 식으로 말해요.



그런데, 사실

회선의 품질만큼이나

중요한게 해외망이거든요?



제가 아까, 인터넷은 전부 인터넷 회선, 전깃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네이버든 다음이든 볼 수 있는거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럼,

해외사이트는요?



당장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를 생각해보세요. 얘네들 미국기업 아니에요? 즉, 유튜브에 들어가려면, 미국사이트에 들어가야 한다는 뜻인데, 아까 인터넷은 전깃줄로 연결되 있다고 했죠?



그럼, 미국 사이트는 뭐,

바다에 전봇대 세워서

미국까지 전깃줄 연결시켜서

들어가는건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네, 근데

그 말도 안되는 생각이

'사실 맞아요.'





실제로, 우리가 해외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전세계의 바다에 해저케이블이라는 것을 깔아놨기 때문이거든요?


여러분이 사용하는 해외사이트 뭐뭐 있어요?



구글,유튜브,넷플릭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틱톡,아마존 등등등



이러한 것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저케이블을 이용해야 한단 말이죠. 문제는, 해저케이블에도 품질의 차이가 있고, 해저케이블 마다 각자 주인이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전국에

FTTH 회선을 깔아놔도?



해저케이블의 품질이 쓰레기라면, 해외서비스를 이용할 때 만큼은 쓰레기 같은 품질의 인터넷으로 변하게 된단 말이죠.



네? 그럼 우리나라 통신사의

해저케이블 품질은 어떻냐구요?



다음의 표를 참고해주시겠어요?





KT의 경우 : KT의 해저케이블은 1초당 약 162테라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요.


명실상부 대한민국 해저케이블의 최강자에요.


사실 해저케이블이란건 비용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라서, 여러 나라의 통신사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서 설치하게 되거든요? 즉, ‘해저케이블을 공동구매한 통신사들이 해저케이블을 조금씩 나눠서 쓰고 있다’는 뜻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KT는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케이블인 NCP, APG 해저케이블의 대표를 맡고 있어요.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똑같이 NCP, APG ‘해저케이블을 공동구매한 통신사’라고 할지라도, KT의 경우 우선순위가 높다는 추측이 가능하잖아요? 즉, 해외망에 있어서 KT는 매우매우 고품질을 보장한다는 뜻이죠.



U+의 경우 : U+의 해저케이블은 1초당 약 89테라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요.



이 말은 즉,

동시에 해외망을 쓰는

사람들이 몰릴 경우?



KT의 경우에는 버틸 수 있는데, 유플러스의 경우, 버티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게다가



한국과 미국을 직접적으로 이어주는 NCP 회선을 보유한 KT와 달리, 유플러스의 경우, 미국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해외망이 없단 말이에요? 이 부분도 유플러스 해외망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는 거, 체크해주세요?



SK의 경우 : 불쌍한 애들이에요.


자기네 해외망이 없어서, 맨날 다른 통신사한테 돈주고 해외망을 빌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럼, 해외망으로 이용자가 몰릴 때, KT와 유플러스는 누구의 인터넷 속도를 먼저 낮추겠어요? 당연히 SK의 인터넷속도 겠죠? (세입자의 설움)


때문에, 해외망 평가에 있어서도 SK는 결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요.



다만



2023년 겨울쯤에 SK도 드디어 최초로 해외망을 보유할 예정이에요.


SJC2라는 이름의 해저케이블인데, 최신형이라 성능도 끝내주게 좋아서 무려 1초당 144테라를 처리한단 말이죠?



다만,

미국-한국 회선은 아니고,

동남아-한국 회선이긴 한데,



뭐 어때. 어차피 구글,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등의 글로벌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동남아로 옮기는 중이기 때문에, 사실 상 앞으로 ‘해외망도 없는 거지놈’이란 소리는 더 이상 안들어도 되겠죠?


SK 이용자 분들은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래요?



캐시서버 비교


사실 인터넷 속도를 비교하는데는 캐시서버도 매우 중요해요.



캐시서버가 뭐냐?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한민국에서 매일 유튜브 보는 사람이 몇명이에요?



몇명은 무슨 몇명이에요.

그냥 전국민이지.



문제는, 유튜브의 영상은 전부 미국에 저장되어 있다는 점이거든요?



‘전국민이 동시에

유튜브를 본다? ‘



아무리 해외망의 성능이 뛰어나다한들, 이런 짓을 했다간 용량 초과가 되어버린단 말이죠? 그래서 만든게 캐시서버에요.


캐시서버란, 유튜브로 예를 들자면 미국에 저장 되어있는 유튜브 영상 중에서, 한국인이 자주보는 영상을 따로 한국에 저장하는 것을 말해요.


1일 조회수가 100만뷰인 영상을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저장하면? 굳이 해외망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처리할 수 있으니까 해외망 사용량을 아낄 수 있잖아요?



문제는, 통신사에 따라서

캐시서버가 없는

경우가 있다는거에요.



사실, 몇년 전만 해도 유튜브의 경우에는 캐시서버가 없는 통신사가 있었는데, 2020년대를 기준으로는 통신 3사 모두 캐시서버가 존재해요.



문제는, 넷플릭스에요.



안타깝게도 통신 3사 중에서 SK만이 넷플릭스 캐시서버를 갖고 있지 않아요.


때문에, 사실상 ‘넷플릭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SK만큼은 꼭 피해주셔야 한다’는거, 기억해주시기 바랄게요?



후우… 쓰다보니

SK 욕하는 시간이

되어버렸는데…



제가 아무리 커버를 쳐주려고 해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인터넷 속도를 중시하신다면,



가급적 SK는

피해 주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이번 분석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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