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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이
와이파이를 설치한다’는
말은요?
비유하자면, ‘물도 안나오는 집에 세탁기 설치한다’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말이에요.
애초에, 와이파이라는건 ‘선으로 연결된 인터넷을 무선신호로 바꿔주는 기계장치’일 뿐이란 말이에요? 즉, 인터넷 없이는 와이파이가 존재할 수 없다는거죠.
그럼, 인터넷 신청 안하면
와이파이는
절대 이용할 수 없는거냐?
또, 그건 아니에요.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집에 인터넷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몇가지 방법은 존재한단 말이죠?
그래서,
이번시간 페이지를
준비했어요.
이번 페이지에서는, (1) 인터넷을 신청하지 않고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방법과, 또 (2) 이러한 방법의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알아볼테니, 조금만 집중해주세요?
스마트폰 테더링
사실, 집에 와이파이가 없어도, 지금 당장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어요.
혹시 뭔지 눈치 채셨어요?
네, 맞아요. LTE, 5G 등의 스마트폰 데이터에요.
비록, 데이터 소모가 발생하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무선으로 인터넷을 하도록 해주는 것이 스마트폰 데이터잖아요?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똑같은 인터넷인데, 이 스마트폰 데이터로 내 노트북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만 있다면, 굳이 인터넷을 신청할 필요 없는거 아니겠어요?
네? 스마트폰 데이터로
노트북 인터넷을
할 수 있냐구요?
네, 가능해요. 그게 바로, ‘테더링’이라는 기술이에요. 방법도 디게 간단하거든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1) 상단바의 메뉴를 열어준 뒤에, (2) ‘모바일 핫스팟’을 켜주고, 노트북 컴퓨터로 (3) 와이파이 목록을 살펴보면, 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게 될거란 말이죠?
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에
접속 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데이터로 노트북 인터넷을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는 거죠.
와, 이거 엄청
신박한 기능이잖아요?
이 ‘테더링’이라는 기능만 있으면, ‘스마트폰만 있어도 노트북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뜻인데, 누가 비싼 돈 주고 인터넷에 신청 하겠어요, 안그래요?
그런데요?
물론, 이러한 ‘테더링’에는 단점이 존재해요
테더링의 단점
스마트폰 데이터를 소모해요.
우리, 와이파이는 펑펑 쓰는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할 때는 펑펑 쓰지 않잖아요? 왜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면, 데이터가 소모되기 때문이죠?
1달치 돈만 내면, 얼마나 쓰든 상관없는 유선 인터넷과 달리, 스마트폰 데이터의 경우 데이터 용량을 초과할 경우,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이 걸리게 되잖아요?
네? 자기는 무제한 요금제라서,
데이터 소모되도 상관없다구요?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무제한 요금제는 접속을 차단당해요.
왜 스마트폰 요금제에는 무제한 요금제라는게 있잖아요?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 하면서, 테더링으로 노트북이나 컴퓨터 인터넷을 하면? 어떤 바보가 굳이 월 22,000원 주고 유선 인터넷을 신청하겠어요, 안그래요?
통신사들은 이 꼴 못봐요.
그래서, 통신사가 생각해낸 것이 ‘테더링 차단’이에요.
스마트폰의 무제한 요금제라는걸 한번 자세하게 살펴보면요? 사실 진짜 무제한은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서, KT의 LTE 요금제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무제한 요금제라고는 적혀 있는데? 자세히보면, ‘5GB, 110GB 이상 이용 시, 속도를 제한한다’는 식으로 적혀있단 말이죠?
통신사들은요?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기본 데이터 까지는 테더링을 허용하지만? 기본 데이터를 초과하여, 제한된 속도로 인터넷을 제공할 때는,
아예,
테더링을 차단시켜
버려요.
즉, 무제한 요금제라고 하더라도, 테더링에서 만큼은 무제한이 아니라는거죠.
스마트폰 발열을 유발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뜻은, 노트북을 쓰는 내내 스마트폰이 인터넷 신호를 노트북에 전송해준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특히나, 테더링 작업은 스마트폰에 상당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테더링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 및 수명을 깎는 주범이란 말이죠?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인터넷 없이 와이파이를 할 수 있는 테더링이라는 기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그냥 포기하고 유선 인터넷을 가입하게 된다는 거죠.
네? 혹시 테더링 말고
다른 방법은 없냐구요?
방법이 딱 하나 더 있긴 해요.
모바일 라우터
바로, 모바일 라우터를 구매하는거에요.
네? 모바일 라우터라는 말
처음 들어본다구요?
그럼 혹시, ‘와이파이 에그’라는 말 들어본 적 없으세요?
네? 와이파이 에그라는 말도
들어본 적 없다구요…?
… 괜찮아요.
모르는 거 여러분들 탓 아니에요. 어차피 통신사 얘네들도 어지간히 팔아먹기 싫어하는 상품이다 보니, 제대로 홍보를 안해서, 모르시는 분들 디게 많거든요.
모바일 라우터는요?
쉽게 말하면, ‘들고 다닐 수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거든요?
대충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이 녀석의 전원버튼을 켜주고, 와이파이 신호를 찾아보면, 이 녀석의 신호가 잡히면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란 말이죠?
얘는 스마트폰 테더링과는 다르게, ‘테더링 제한’도 없고?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도 없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너무 비싸요.
위의 쿠팡에서 판매되는 모바일 라우터의 월 요금을 봐주시겠어요?
아무리 저렴한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월 20GB : 33,000원
월 40GB : 44,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단 말이죠?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인터넷 대신 쓰는거면 유튜브, 넷플릭스도 보고 해야되는건데, 월 20~40GB를 누구 코에 붙여요?
그래서 애초에,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걸
편하게 보려면?
그냥 인터넷을 가입하는게 낫다는거에요.
100MB 인터넷을 기준으로, 와이파이 공유기 까지 가입한다고 해도, 월 요금은 23,100원 정도란 말이에요?
이 말은 즉, 23,100원으로 언제 끊어질지 걱정할 필요 없이, 무제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 잖아요?
반면, 모바일 라우터는 33,000원씩이나 주고도, 고작 월 20GB 밖에 못쓰기 때문에, 그냥 “그럴거면 그냥 인터넷을 가입해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게다가
U+ 기준, 100메가 인터넷을 가입하면, 현금사은품을 20만원 후반대 수준으로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도 테더링이나 모바일 라우터는 인터넷을 이길 수가 없어요.
물론, 이렇게 현금사은품을 제대로 받아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터넷 가입센터에서 인터넷을 가입해주셔야 하거든요?
제대로 된 인터넷 가입센터를
찾는 방법으로는
인터넷가입 비교센터가 있어요.
인터넷가입 비교센터는 전국의 인터넷 가입센터의 DB를 취합하여,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현금사은품을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센터란 말이죠?
만약 와이파이를 설치 하기 위해 인터넷에 가입 하시려는 분들은 이러한 인터넷가입 비교센터를 참고해주시길 바랄께요?
물론
‘집에 있는 시간이 적다’거나, ‘인터넷 사용량이 많지 않다’거나, ‘집에 인터넷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 따라서는 스마트폰 테더링이나 모바일 라우터가 더 이득이 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단 말이죠?
때문에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고? 어떤 방식으로 와이파이를 구축 할지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기바랄께요-!
이상 인꿍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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