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성비 모니터 추천가이드 (+ 디시 의견정리)
- 정보흠
- 4월 2일
- 9분 분량

목차
쇼핑몰을 보면요?

‘우리 모니터는 LG 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사용합니다.’라는 제품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곤 하잖아요?
이걸 보고, “어!? 뭐야? LG 패널을 쓰는데 왜 이렇게 저렴해?”, “LG 모니터가 비싼건 순전히 브랜드 값이구만!”하고 생각하게 된단 말이죠?
그런데요?
결코 그렇지 않아요.
사실, '모니터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제조업체들이 모니터를 만들 때, '무언가를 포기’했다는 뜻이기도 하단 말이죠?
이게 바로 핵심이에요.
여러분이 저렴한 가성비 모니터를 구매하신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한다는 뜻이거든요?
문제는,
어떤 가성비 모니터는 원가절감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포기 해버려서, 오히려 소비자한테 손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페이지를
준비했어요.
이번 페이지에서는, 여러분이 가성비 모니터를 구매할 때, (1)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그리고 (2) 무엇을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지, 실제로 (3) 어떤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려드릴거에요.
단순히 제 의견 뿐만이
아니라,
디시 인사이드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의 의견을 정리해서 알려드릴테니, 내용의 신뢰성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랄께요?
가성비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
여러분이 가성비 모니터를 구매할 때, 포기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요.
첫째, 모니터 패널의 등급
여러분이 가성비 모니터를 구매하시겠다면, 가장 먼저 포기하셔야 하는게 모니터 패널의 등급이에요.
네? 패널의 등급이
뭐냐구요?
이걸 설명하려면, 먼저 모니터 업계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하는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전세계에는 다양한 모니터 제조업체들이 있잖아요?
델, LG전자, HP,
샤오미, MSI, ASUS
AOC, 삼성전자…
그런데 사실, 얘네들은 모니터 부품을 조립만 하는 애들이지, 모니터의 핵심부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패널’을 직접 만드는 건 아니란 말이죠?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패널’은, 그것을 만드는 기술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전세계를 통틀어도,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손에 꼽는 수준이죠.
그 중에서도,
패널 제조업체의 사황을 꼽자면, 다음과 같아요.
패널 제조기업 | 소재지 | 특징 |
LG 디스플레이 | 대한민국 | W-OLED와 LCD를 앞세운 세계 최고의 패널 생산 |
삼성 디스플레이 | 대한민국 | QD-OLED의 차세대 패널을 생산 |
AUO | 대만 | 고급형, 중저가형을 아우르는 LCD 패널을 생산 |
BOE | 중국 | 세계 최대 수준의 LCD 생산 |
물론, 이 밖에도 다양한 패널 제조업체가 있지만- 전세계적인 규모의 영향력을 생산하는 기업은 위 4개 정도이죠. (근데, 최근 삼성 디스플레이가 위태롭다.)
그런데, 재밌는건요?
아무리 뛰어난 모니터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제조공정의 특성상, 패널을 생산할 때 불량품이 반드시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에요.
만약, ‘LG 디스플레이가 패널 100개를 생산했다’면,
A 등급 : 10개
B 등급 : 40개
C 등급 : 30개
D 등급 : 20개
와 같은 식으로, 각기 다른 등급의 패널을 생산할 수 밖에 없게된단 말이죠?
네? 각 등급이
의미하는게 뭐냐구요?
품질 상태 | 불량 화소 | 주요 용도 | |
A 등급 | 완벽한 무결점 패널 | 0개 | 고급형 |
B 등급 | 약간의 결점 허용 | 2~3개 | 중급형 모니터 |
C 등급 | 상당한 결점 허용 | 3~10개 | 저가형 모니터 |
D 등급 | 폐기 수준 | 10개~ | 공장, 산업용 |
(제조업체에 따라서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각각의 등급은 위와 같은 품질의 상태를 의미해요.

제가, 아까- 저렴한 가성비 모니터 중에는 ‘우리 모니터는 LG 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사용합니다.’라고 자랑하는 모니터가 있다고 했잖아요?
이런 모니터들은 보통 ✔️B등급이나, 심하면 ✔️C등급 패널을 사용하기도 하죠.

네? 그럼 가성비 모니터는
몇등급 패널을 추천하냐구요?
여러분이 어떤 목적으로 모니터를 사용하시려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B등급 이상의
패널을 추천드려요.
C등급 패널의 경우에는 모니터 화질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을 정도란 말이죠?

사무실에서 대충 쓰는 모니터가 아니라, 가정용 모니터를 구매하시려는 것이라면- 최소한 B등급은 되어야, 이용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죠.
걱정마세요
나중에 제품 추천 문단에서 제품을 추천드릴 때, B등급 이상의 제품만 소개해드릴테니까요.
둘째, 애프터 서비스
모든 모니터 제조업체들은 저마다의 A/S를 지원한단 말이에요?
기업 | 무상 보증기간 | A/S센터 위치 | 출장 여부 | 만족도 |
LG전자 | 1년 (패널은 2년) | 전국 각지 | 가능 | ★★★★★ |
삼성전자 | 1년 (패널은 2년) | 전국 각지 | 가능 | ★★★★★ |
델 | 3년 | 서울, 부산 | 가능 | ★★★★★ |
AOC | 1년 | 서울 강서구 | 가능 | ★★★★★ |
필립스 | 1년 | 서울 강서구 | 가능 | ★★★★★ |
벤큐 | 3년 | 서울 금천구 | 일부 가능 | ★★★ |
MSI | 1년 | 서울 용산구 | 불가능 | ★★ |
예를 들어서, 나름 품질이 괜찮은 가성비 모니터로 알려진 MSI의 경우, 다른 글로벌급 모니터 업체에 비해서 A/S에 대한 평가가 심각하게 낮은 편이죠.


사실, 이는…
가성비 모니터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사실, 우리가 받는 A/S는 공짜가 아니고- 우리가 지불하는 모니터 비용에, A/S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아마도 MSI 모니터는 가격을 낮추는 대신, A/S의 품질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보여요.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
네? A/S는
포기하기 싫다구요?
그렇다면 ✔️AOC나 ✔️필립스의 모니터를 추천드려요
관련글
이 두 제조업체의 A/S는 알파스캔이라는 국내 유통업체가 전담하고 있거든요?
알파스캔은 예전부터 대기업에 가까운 A/S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해요. (다만, MSI 모니터보다는 조금 비싼편)

때문에
가성비 모니터를 원하면서도, A/S를 확실하게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브랜드가 ✔️AOC와 ✔️필립스라는 점 기억해두시길 바랄게요?
반면
가성비 모니터를 구매하실 때,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어요.
가성비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것들
첫째, 낮은 초기불량률과 높은 제품수명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 스마트폰 사면, 몇 년 정도 써요?
대충 3~4년 쓰시죠?
반면, 모니터는 한번 사면, 보통은 7~8년, 길게는 10년 정도를 쓴단 말이에요?


이 말은 즉,
괜히 가성비 모니터라는 말만 듣고 구매한 모니터가, 3년만에 뻗어버리게 되면? 추가구매 비용 때문에, 결론적으로 ‘더 비싼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셈’이잖아요?
문제는
일부 가성비 모니터의 경우, ✔️초기 불량률이 높고, ✔️제품 수명이 낮은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에요.
왜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느냐?
모니터에는 패널 이외에도 ✔️AD 보드, ✔️메인보드(T-Con 보드), ✔️전원 모듈,✔️트랜지스터 등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부품을 저가형으로 사용되면 → 전력효율이 낮아지게 되고 → 이것이 높은 발열량이 이어져서 → 모니터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가하게 되죠.
대기업 제품의 경우

패널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품도 최상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불량률과 ✔️제품 수명에 있어서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네? 가성비가 아닌
대기업 모니터를 구매하고
싶어졌다구요?
만약, 그러시다면- ✔️델이나 ✔️LG전자 같은 브랜드가 더 적합하실 수 있어요.
관련글
델 모니터 추천가이드 (준비중)
LG 모니터 추천가이드 (준비중)
한번 고민해보시고, 대기업 모니터를 원하신다면 위의 관련글도 한번 참고해주시기 바랄께요?
만약, 대기업급 모니터가
부담 되신다면...
어느정도 ✔️초기불량률과 ✔️제품 수명에 있어서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성비 모니터를 골라주시는게 그나마 차선책이겠죠? (이에 해당하는 브랜드는 제품 추천에서 소개하겠음)
둘째, IPS 패널
다음으로 여러분들이 절대 포기하셔서는 안되는게 IPS 패널이에요.
모니터는 패널은 크게
3가지로 나뉘거든요?
LCD패널 종류 | 색 재현률 | 시야각 | 명암비 | 응답속도 |
IPS 패널 | 매우훌륭함 | 매우훌륭함 | 비교적 부족함 | 훌륭함 |
VA 패널 | 훌륭함 | 비교적 부족함 | 매우 훌륭함 | 비교적 부족함 |
TN패널 | 비교적 부족함 | 비교적 부족함 | 비교적 부족함 | 매우훌륭함 |
모든 패널들은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나의 사용패턴에 따라서- 원하는 패널의 제품을 고르시면 된단 말이죠?
그런데,
가성비 라인업에서 모니터를 고르실 때는 절대로 ✔️VA패널이나 ✔️TN패널을 고르셔선 안되요.
원래- ✔️VA패널은 명암비가 월등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콘솔게임이나 영화시청에 있어서 훨씬 더 좋은 화질을 보여주거든요?

문제는
저가형 VA 패널의 경우, 품질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저가형 VA 패널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해서 패널 제조공정을 간소화 시켜버리기 때문에, VA 패널의 유일한 장점인 명암비 조차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반면
IPS 패널의 경우, 기본적으로 (1) 색 재현률이 뛰어나고, (2) 시야각이 넓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하더라도, 비교적 괜찮은 화질을 보여줘요.
즉, 가성비 라인업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원가절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하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퀄리티를 보여주는 IPS 패널이 강제된다.’ 는 거에요.
셋째, 밝기(휘도)
다음으로 가성비 모니터에서 절대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가 밝기에요.

모니터의 사양을 보면, 흔히 400cd나, 250cd 같은 수치가 적혀있잖아요? 여기서 CD는 칸델라(candela)라는 뜻으로, 모니터의 최대밝기를 의미한단 말이죠?
그런데
가성비 모니터를 고르신다면, 무조건 밝기 300cd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네? 나는 밝은 화면
필요없다구요?

아니요. 밝은 화면이 필요해서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에요.

원래 모니터들은 높은 밝기에 취약한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니터의 최대 밝기가 높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패널이 안정적인 색 균일도, 색 재현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고, 내부에 좋은 백라이트 조명을 탑재했다는 뜻이에요.
즉,
'최대 밝기가 높다'는 것은
‘괜찮은 패널을 탑재했다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신다면, 꼭 밝기 300cd 이상의 제품을 구매해주시기 바랄께요?
넷째, 해상도
모니터에는 다양한 스펙이 있잖아요?
사이즈, 해상도, 주사율
밝기, 명암비 등등…
그런데, 아무리 가성비 모니터라도- 저 중에서, 해상도 만큼은 포기하셔서는 안돼요.
네, 해상도가 뭐냐구요?
해상도를 얘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픽셀(Pixel)을 이해하셔야 하거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의 모니터는 픽셀(Pixel)이라고 불리우는, 수많은 점들이 모여서 화면을 만들어내는 거잖아요?
해상도라는 것은요?
‘모니터에 얼마나 많은 픽셀이 들어갔는지’를 나타낸 수치에요.
해상도 | 가로 픽셀 갯수 | 세로 픽셀 갯수 | 전체 픽셀 갯수 |
FHD | 1920개 | 1080개 | 2,073,600개 |
QHD | 2560개 | 1440개 | 3,686,400개 |
UHD (4k) | 3840개 | 2160개 | 8,294,400개 |
예를 들어서
나의 모니터가 ✔️FHD 해상도라면? 이는 '화면에 2,073,600개의 픽셀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란 말이에요?
당연히,
해상도가 높을수록(UHD에 가까울수록) 내 모니터에 들어간 픽셀이 많다는 뜻이기 때문에, 화면이 더욱 선명해진다는 걸 의미하죠.
네? 그럼 가성비 모니터는
어떤 해상도를 골라야 되냐구요?
여기서 중요한 변수가 되는게 모니터의 크기에요.
생각해보세요?
전체 픽셀의 갯수가 2,073,600개(FHD 해상도)라고 해도, 모니터가 ✔️24인치인지, ✔️43인치인지에 따라서 픽셀 1개의 크기가 달라지겠죠?
43인치 모니터라면?
전체 픽셀의 갯수가 2,073,600개(FHD 해상도)라고 해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픽셀 1개의 크기는 더 커지게 될거 아니에요?
당연히,
픽셀 1개의 크기가 커질수록, 모니터의 선명함은 떨어져요.
때문에,
단순히 해상도가 아니라, 픽셀 밀도(PPI : Pixels Per Inch)를 살펴보는게 중요하다는 거에요.
픽셀 밀도(PPI : Pixels Per Inch)는 1인치 당, 얼마만큼의 픽셀이 들어가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거든요?
즉, 모니터를 제대로 구매하려면 해상도와 함께 픽셀 밀도를 염두해야 하죠.
아래의 표를 봐주시겠어요?
크기 | 해상도 | 픽셀밀도 |
24인치 | FHD | 0.277 |
24인치 | QHD | 0.208 |
27인치 | FHD | 0.311 |
27인치 | QHD | 0.247 |
27인치 | UHD | 0.156 |
32인치 | FHD | 0.369 |
32인치 | QHD | 0.277 |
32인치 | UHD | 0.184 |
픽셀밀도에 적혀있는 숫자가 낮은게 좋은거에요.
애플의 맥북이나 아이맥은
0.230 아래를 유지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모니터에서는 0.230 PPI 아래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성비 모니터에서는 최소한 0.277 PPI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죠.


그러므로,
가성비 라인업에서는
다음와 같은 해상도를 추천드려요
24인치 모니터 : FHD
27인치 모니터 : QHD
32인치 모니터 : QHD
다행히도
여러 모니터 제조업체가 위에 해당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뽑아내고 있단 말이죠? 그러므로, 충분히 부담 없이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가능하실 거에요.
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모니터를 추천하냐구요?
제품 추천
24인치, 27인치, 32인치 사이즈를 각각 나눠서 알려드릴께요?
먼저 24인치 모니터에요.
모델명 | 브랜드 | 소재지 | 인지도등급 |
24MR400 | LG전자 | 대한민국 | ★★★★★ |
24E1N1100A | 필립스 (알파스캔) | 대만 | ★★★★ |
LG전자 24MR400 (브랜드 : LG전자)
LG전자에서 출시한 24인치 모니터에요.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은 밝기가 250cd라는 점인데, 이 점만을 제외하면- 딱히 막 쓰기에는 비판할 부분이 없어요.
✔️IPS 패널, ✔️FHD 해상도, ✔️100hz 주사율, ✔️5ms(gtg) 응답속도, ✔️1300 : 1 명암비 등… 어디하나 모난것 없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죠.
만약, LG전자가 아닌
중소기업의 제품이라면
저 가격에 위의 사양은 뻥스펙일 가능성이 높지만, LG전자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아요.
네? 250cd 밝기가
신경쓰인다구요?
네, 저도 그래요. 만약 밝기가 신경 쓰이신다면 다음의 제품을 추천드려요.
24E1N1100A (브랜드 : 필립스)
필립스에서 출시한 24인치 모니터에요.
저가형이면서도
300cd의 밝기를 가진
모니터에요.
이 모니터에는 AH-IPS 패널이 사용 되었는데, AH-IPS의 특징은 높은 패널 투과율이란 말이죠?
패널 투과율이 높으면, 일반 패널보다 빛을 더 잘 통과 시켜서 밝기가 높아지는 구조이죠.
게다가
✔️100hz의 주사율, ✔️1300:1 명암비를 지닌 준수한 모니터라는 점, 무엇보다도 ✔️대기업급의 A/S를 자랑하는 알파스캔에서 총판하는 모니터라는 점도 매력이라고 할 수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랄께요?
다음으로
27인치 모니터를 알아볼께요?
모델명 | 브랜드 | 소재지 | 인지도등급 |
MAG 275QF | MSI | 대만 | ★★★★ |
Q27G4F | AOC (알파스캔) | 대만 | ★★★★ |
MAG275QF (브랜드 : MSI)
MSI에서 출시한 27인치 모니터에요.
이 놈은
가성비의 왕이에요.
✔️IPS 패널, ✔️QHD 해상도, ✔️180hz의 고주사율, ✔️0.5ms(gtg)의 응답속도,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국민스펙은 다 때려박아 넣고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죠.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폼팩터의 내구성이나, ✔️패널의 품질과 같은 곳에서 타협을 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스펙을 저렴한 가격에 원하신다면 이것보다 좋은 선택은 없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네? MSI는 A/S가
별로라고 하지 않았냐구요?
MSI가 싫으시다면 다음의 모델을 추천드려요.
Q27G4F (브랜드 : AOC)
AOC에서 출시한 27인치 모니터에요.
A/S를 중시하신다면, 알파스캔이 A/S를 담당하는 가성비 모니터 Q27G4F를 추천드려요,
✔️IPS 패널
✔️QHD 해상도
의 기본 스펙을 가지고 있구요?
✔️180hz의 고주사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로서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300cd의 밝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패널의 품질도 믿을 수 있죠.
특히나
이 제품은 ✔️sRGB 120%의 색 영역(Color Gamut)을 가지고 있거든요? (색 영역이 넓다 = 색이 더 화사하다.)
동급의 다른 모니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가격대에 이 정도의 색 영역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매우 드물어요.
그러므로,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한편, 32인치 라인업의 가성비 모니터는 다음과 같아요.
모델명 | 브랜드 | 소재지 | 인지도등급 |
S32DG500 | 삼성전자 | 대한민국 | ★★★★★ |
32GS75Q | LG전자 | 대한민국 | ★★★★★ |
네? 너무 상위급 브랜드
아니냐구요?
직접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AOC, ✔️MSI, ✔️ACER 같은 중저가 브랜드가 출시하는 32인치급 모니터는 도저히 가성비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상당히 비싸요.
A/S나 품질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삼성이나 LG를 선택하는게 이득이죠.
S32DG500 (브랜드 : 삼성전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32인치 모니터에요.
✔️IPS 패널
✔️QHD 해상도
…를 탑재 했구요?
✔️350cd의 밝기, ✔️180hz의 고주사율, ✔️1ms(gtg)의 응답속도의 높은 스펙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주죠.
무엇보다도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제품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고, 2년 간의 A/S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32GS75Q (브랜드 : LG전자)
LG전자에서 출시한 32인치 모니터에요.
마찬가지로
✔️IPS 패널
✔️QHD 해상도
를 탑재한 모델로,
이밖에도- ✔️1200:1의 명암비, ✔️180hz의 고주사율, ✔️1ms(gtg)의 응답속도를 지녔다는 점에서, 상당히 괜찮은 사양의 모델이거든요?
특히나
S32DG500 (브랜드 : 삼성전자)와 달리, 무려 400cd의 밝기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좀 더 품질 좋은 패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32인치 라인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 경쟁력이 좋은 만큼, 위의 두 제품 중에서 선택해주시기 바랄께요?
네? 아직 어떤 모니터를
골라야할지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이 망설이시는건 아직 모니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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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망설이고 계신다면 위의 모니터 입문가이드를 읽어주세요. 조금- 장문의 글이긴 하지만, 위의 글을 읽으면 ‘모니터 고르는 법’에 대해서 정말 완벽하게 공부가 되실테니까요.
아무쪼록
이번 페이지를 통해서, 원하시는 가성비 제품을 찾으셨길 바랄께요?
이상 보흠픽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