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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정보흠

보험용어 : 할인할증등급 (자동차보험)


목차




할인할증등급



할인할증등급 :
다음년도 자동차보험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등급


할인할증등급은요? 쉽게 말해서 보험사가 '운전자들을 차별하기 위해서 만든 등급'이에요.



네? 회사가 고객들을

함부로 차별해도 되냐는거냐구요?



아니,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요즘 뭐 '인종차별이다, 뭐다' 해서 차별을 디게 나쁜 것 처럼 말하는데, 사실 차별이 그렇게 나쁜게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볼께요?



1년에 교통사고를 3번씩 내는 운전자A

10년간 교통사고를 전혀 안낸 운전자B

있어요



이 둘을 차별하지 않는게 과연 공평한 걸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운전자A운전자B를 차별하지 않고, 둘에게 매년 똑같은 자동차보험료를 납부시킨다면, 누가 미쳤다고 안전운전 하겠어요, 그쵸?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는 사고를 잘내는 고객사고를 잘내지 않는 고객을 차별해서,



사고를 잘 내는 고객에게는


사고를 잘 내지 않는 고객에게는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려 한다는 거죠.



그리고? 이때, '운전자들을 차별하기 위해서 만든 등급'이 바로,할인할증등급이라는 거에요




할인할증등급의 구분


먼저, 할인할증등급1등급부터 29등급까지 나뉘어지거든요?


근데, 우리 평소에 '수능 1등급', '1등급 원유' 말 이런말 쓰잖아요?



보면,

등급의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거죠?



근데, 할인할증등급숫자가 낮을수록 우리에게 안좋다는게 조금 특이한 점이에요.



즉, 할인할증등급 1등급

보험료를 왕창 내야 하는 최악의 등급이며


할인할증등급 29등급

보험료를 왕창 할인 받는 귀족의 등급이라는거죠



만약 해깔릴거 같다싶으면, 할인할증등급호구등급이라고 외워보세요. 사실 해깔려서 제가 그렇게 외웠어요.



만약,

할인할증등급이 3등급일 경우



호구등급 3등급이라는 뜻이니까? 와-, 딱봐도 디게 나쁜게 눈에 보여요. 외우기 쉽죠?



네? 근데 할인할증등급이

몇등급 정도여야 안정권이냐구요?



기본적으로 자동차보험에 처음가입할 때 부여받는 할인할증등급은 11등급이거든요?


즉, 11등급보다 낮다는 것은 운전초보자들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는 뜻이구요?



평균적인 운전자들은

15등급~16등급 사이에

위치해있으니까,


이걸 기준으로,

자신의 등급이 대략 어느 정도 선인지

체크할 수 있겠죠?




등급에 따른 보험료 차이


그럼 다음으로 중요한게 뭐에요?



뭐긴 뭐에요.

"그래서, 등급별로

보험료가 얼마나 다르냐"

이거 아니겠어요?



할인할증등급은요? 몇등급이냐에 따라서 '적용률'이라는걸 적용하거든요?



1등급의 경우,

적용률이 최고 200%

정도이고,


29등급의 경우,

적용률이 30%

정도란 말이에요?



이게 무슨 뜻이에요?



1등급(200%)29등급(30%) 간에 보험료 가격을 6~7배 정도의 차이를 두겠다는 뜻이에요.


'퍼센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보험료가 더 높아진다'는 뜻이니까, 이 적용률을 통해서?


내 등급의 경우에는 다른 등급보다 얼마정도 보험료가 더 저렴하거나, 비싼지를 알 수 있겠죠?



또 여기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보험사에 따라서

이 적용율이 전부 다르다는 거에요.



이게 무슨 소리인지, 각 보험사의 할인할증등급 적용률을 한번 확인 해볼께요?



어제 야근하면서 만든 표에요. 빨리 칭찬해주세요.



위의 표는 각 보험사의 할인할증등급 별, 적용률을 비교한 표거든요?



네? 이런거 함부로 공개해도 되냐구요?



어차피, 각 보험사 사이트 공시실 들어 나오면, 다 나오는 자료에요.


참고로 위의 표는 2021년를 기준으로 한 자료이고, 개인용 자동차에만 해당하는 적용률이거든요?


때문에, 본인의 할인할증등급 적용률이 정확히 얼마인지 궁금하시다면, 직접 보험사 공시실을 들어가서 체크해주셔야해요.



아무튼,

위의 표를 한번 볼까요?



11Z등급을 기준으로 한번 확인해보면,


  • 삼성화재 : 79.7%

  • 현대해상 : 82.6%

  • DB손보 : 83.7%

  • KB손보 : 76.5%


의 적용률인걸 확인할 수 있죠?



이게 무슨 뜻이냐?



만약 같은 11Z등급이라면? 이 중에서 KB손보의 자동차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다는 뜻이 되는거죠.


또, 만약 내 자동차보험이, 교통사고등으로 인해서, 할인할증등급이 크게 바뀌었다면,



보다 적용률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다음년도에는

자동차보험을 다른 보험사로

갈아타볼만 하다는거에요.



혹시, 기존에 이런 부분을 염두하지 않고, 대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기회에 저희 보험픽셀의 협력업체와 함께하지 않으시겠어요?





여러분이 직접 할인할증등급의 적용률을 하나하나 비교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에게 가장 유리한 보험사를 찾아드릴 뿐 아니라, 최적의 셋팅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테니까 한번 참고해주세요?




등급을 높히는 방법


네? 근데 그럼 이런 할인할증등급은 어떻게 높히는 거냐구요?



그냥 간단해요.

사고를 안내면 되요.



사고를 내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매년 1등급씩 높아지거든요?


왜, 맨날 "18년 무사고 운전자"다. 어쩐다 하면서, 굳이 18년을 강조하잖아요? 그냥 18년이라는 발음이 입에 착 감겨서 강조하는 줄 알았는데, 왜 18년이 중요하냐면,



자동차보험을 처음 가입한

11Z등급의 운전자가

18년 동안 무사고 운전을 하게 되면?


최고등급인 29P등급

받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럼 반대로, 어떻게 해야 할인할증등급이 떨어지냐구요?


아래의 표를 봐주세요.



✔사고내용별 점수





✔사고원인별 점수





위의 표를 보면, 각각 점수가 있잖아요?


이 점수 1점당, 할인할증등급 한 등급이 떨어지게 되는 구조에요. 반드시 기억해주셔야 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같은 사고라고 할지라도 위의 점수는 합산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볼께요?



한 남자가 국민은행을 털기로 했어요.



근데, 너무 긴장되서, 털기 전에 (1)젝다니엘을 한 병 마셨어요. 이후에 무사히 (2)은행을 털었고, 자동차로 (3)빠르게 도망치는데? 그만 (4)역주행을 하다가, (5)다른 차와 교통사고가 난거죠.



(6)상대방은 크게 다쳤고,

이후 남자는 고장난 차로

1km를 (7)도망치다가 결국 붙잡혔어요.



자, 이 경우 할인할증등급은 몇등급이 떨어질까요?



한번 계산해볼께요?



(1)음주운전 - 3점

(2)범죄행위 - 3점

(3)과속 - 1점

(4)중앙선 침범 - 1점

(5)물적사고 - 1점

(6)대인사고 - 3점

(7)뺑소니 - 3점



총 합계 - 15점



즉, 이 경우 총 나의 할인할증등급은 15 단계나 떨어진다는걸 알 수 있어요.



네? 이건 너무 극단적인 상황 아니냐구요?



알겠어요. 그럼 좀더 일반적인 교통사고 상황으로 예를 들어볼께요?



보통 차대차 교통사고가 나면?


상대방 차를 고쳐줘야 하니, 기본적으로 물적사고 1점이 포함되죠?


또, 교통사고가 나면, 상대방은 척추염좌나 뇌진탕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상해급수 11~12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인사고 2점이 추가되요.



만약 여기서,

12대 중과실 1개가 포함된다면?



일반적인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4~5등급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죠?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교통사고가 나면, 3등급 정도는 무조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요.




Z,F,P 등급의 뜻



네? 근데 읽다 보니까

거슬리는 점이 하나 있다구요?



왜, 아까부터

11등급이 아니라,

11Z등급이라고 부르냐구요?



사실 등급에 Z가 붙은 이유는 별거 없어요. 그냥 똥폼 잡을라구 붙인거에요. Z는 Zero의 약자로서, 굳이 의미를 붙이자면,



"이 등급은 이 밖에

아무것도 특이사항이 없다"


"특이사항이 제로(Zero)다."



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는 셈이죠.



반면, F P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어요.



✔F의 의미


F는 five의 약자로서, 일종의 경고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볼께요?



여러분이 교통사고를 냈어요.



그런데, 손해금액을 계산해봤더니?





아슬아슬하게 할증기준금액을 넘기지 않아서, 건당 0.5점에 해당한거 아니겠어요?



1점부터 등급이 떨어진다 했으니까,


0.5점은 등급이 떨어지진 않을거 아니에요?



이 경우에는 경고의 의미로 F를 부여해요.



예를 들어서,

11Z 등급이었던 고객이

0.5점 사고를 냈다면?



10F등급으로 낮춰서, 10등급은 아니지만, "한번만 더 0.5점 사고를 내면, 10등급으로 만들어버릴꺼야" 하고 엄포를 놓는게 F등급이라는거죠.


기본적으로 F등급은 불이익은 없지만, 보험사에 따라서 F등급도 보험료를 할증 시켜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때문에, 이런 부분은 사전에 잘 알아보시고 가입하셔야 한다는거!



✔P의 의미


제가 아까 '18년 무사고 운전자'라고 했잖아요? 이 '18년 무사고 운전자'가 되면, 29P 등급을 부여받게 되거든요? 이 P가 붙으면 도대체 뭐가 좋냐?



무슨 고스톱도 마냥

보너스 점수가 1점 붙게되요



예를 들어서,

29P등급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사고점수가 2점이었다면?



원래라면 27Z등급(29-27)으로

떨어져야 되지만?



P등급의 경우, 보너스 점수가 1점 추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28Z등급(29+1-2이 된다는 거죠.



왠지 멋있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P 받기 위해서 노력하세요.




주의사항



이번 기사가 좀 길죠?

미안해요, 저도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주의사항만 정리하고 끝내볼께요?



✔할인할증등급이 전부는 아니다.


사실, 할인할증등급이 높다고, 무조건 보험료가 저렴해지는건 아니에요.


즉, 할인할증등급은 자동차보험료를 결정짓는 수많은 요소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거죠.


실제로, 할증기준금액만 안 넘으면, 0.5점만 깎이니까,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안되는 줄 알고, 보험처리 했다가, 다음년도에 보험료 폭탄을 맞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이게 왜냐하면, 할인할증등급과는 별개로 사고건수요율이라는게 있기 때문이에요.



할인할증등급과는 별개로

사고건수요율이라는게 적용되서

보험처리를 하기만 하면?

무.조.건. 할증이 되는 시스템

이거든요, 이게



즉, 소액사고의 경우, 할인할증등급만 믿고, 함부로 보험처리 하시면 안된다는거 기억해주세요?



✔자동차보험 갱신을 거부당할 수 있다.


할인할증등급을 보면, 11Z등급으로 시작해서, 교통사고를 내면 점점 등급이 낮아진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 보험사들은요?

등급이 낮아지기 전에

아예 고객을 내쫓아 버려요.



쉽게 말하자면, "어차피 니놈은 가만두면 또 사고 낼거 같으니까, 그냥 우리 보험사에서 떠나라"고 아예 포기선언을 하는거에요. 이런 경우엔 어떡하냐구요? 어쩌긴 뭘 어째요. 떠나야죠.



나를 받아주는 다른 보험사로 이사

가던가,


아니면,


아예 의무보험만 가입한 상태로

운전을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의무보험은 가입을 거부할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할인할증등급 믿지 말고 평소에 안전운전 착실히 하셔야 겠죠?






아무쪼록, 이런 할인할증등급 확실하게 알아두셔서, 혹시라도 보험가입하실 때 불이익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오늘도 야근으로 불태운, 보험픽셀인꿍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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